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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수다

김발영 | 유페이퍼 | 9,500원 구매 | 5,100원 10일대여
0 0 101 55 0 19 2024-02-04
AI와 협력하자 2022년 11월에 ChatGPT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험용으로 나타났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게 선풍적인 인기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거대한 기업들을 물리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잠시 우물쭈물하는 동안에 ChatGPT는 먼저 앞으로 달려 나갔다. 그는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년이 조금 지난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AI가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구글의 Bard, 네이버의 클로버 X는 우리 가까이에서 뭐든지 물어보면 지금까지 최신 데이터를 종합하여 가장 지혜로운 정보를 주겠다고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 이것들 외에도 인간이 직접 머리로 해..

아들과 수다

김발영 | 유페이퍼 | 4,500원 구매 | 2,100원 10일대여
1 0 902 13 0 82 2022-02-11
아들아, 지나고 보니 너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았다. 네가 자라오는 동안에 엄마와 아빠에게 준 즐거움은 세상의 어떤 기쁨과도 바꿀 수 없었다. 네가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사소한 것이 되었단다. 아빠를 키우는 힘은 아들한테서 나온다. 자식은 누구나 자라면서 부모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하고 싶고, 부모가 한 말과 행동이 네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는 적용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동일하게 반복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큰 줄기는 같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아들아, 지나고 보니 너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았다. 네가 없었다면 오늘의 아빠도 없었다. 네가 병원에서 첫울음을 터트릴 때, 내..

도서관과 수다

김발영 | 유페이퍼 | 7,500원 구매 | 4,500원 10일대여
0 0 354 13 0 29 2022-06-05
“의문이 생기면 일단 도서관에 간다. When in doubt go to the library.” 해리 포터를 쓴 영국 소설가 J.K. 롤링이 한 말이다. 정부 보조금으로 살아가던 가난한 시절을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 곳은 집 주변의 작은 도서관이었다. 고통은 무지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의문이 생기면 물어봐야 하는데, 물어보지 않으면, 고통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인간사 모든 일의 문제는 모르는 곳에서 일어난다. 미리 알았다면 해결 방안도 찾았을 거고, 오해도 없었을 것이다. 세상에는 내가 아는 지식은 점점 사라지고, 내가 모르는 지식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가만히 쉬고 있는 사이에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분야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

공장과 수다

김발영 | 유페이퍼 | 4,500원 구매 | 2,100원 10일대여
0 0 297 13 0 31 2022-03-27
우리나라는 어디에 가더라도 공장을 볼 수 있다. 아주 작은 공장에서부터 큰 공장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있다. 일부 공장은 매우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곳도 있다. 그곳에서도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제품들이, 공장 주인의 간절함과 피땀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어릴 때와 비교하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공장 주변의 사람들은 공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냄새로 인해 종종 불만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작은 공장부터 큰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고, 또 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다. 개선해야 할 것도 많이 있지만, 때로는 애증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 공장이 바뀌었어요.'가 요즘의 추세다. 틈틈이 공장을 깨끗이 ..

나와 수다

김발영 | 유페이퍼 | 4,500원 구매 | 2,100원 10일대여
0 0 575 13 0 73 2022-02-21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은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다, 지금까지 그들을 통하여 성장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사람도 나의 친구다. 지나간 일을 돌이켜보면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렇게도 형편없는 자질로 오늘까지 당당하게 살아왔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다, 친구 덕분이다. 아마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니, 기죽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살아왔는가 보다. 주변 친구들이 나를 내치지 않고 옆에 있도록 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다. 아마 내가 멋모르고 흥겨운 자세로 있어, 큰 걸림돌이 되지 않으니 그냥 두었나 보다. 그나마 내가 시큰둥하게 앉아 있지는 않았으니, '팽' 당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왔다. 지나고 보면, 내 주변의 나와 함께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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